방학때 보는 시험 특별한 경험^,^







지난학기.
수업거부를 하고, 시험거부를 했던 우리들.
그래서 방학중인 지금 우리는 시험을 보기위해 학교로 나오고 있다.
8월 23일부터 시험거부를 했던 과목에 대해 시험을 보기로 했기 때문이다.

방학동안 인턴 실습을 나가는 학우, 알바를 하는 학우, 해외로 나갔던 학우
다소 어려움도 많았고 짜증나는 일도 많았지만
학교를 위해 조금 양보하고, 학교를 위해 조금 배려했던 학우들의 마음이 모여
기말고사를 치루게 되었다.

꾸준히 준비를 한 친구들도 있고,
시간에 쫓겨 제대로 준비를 못한 친구도 있겠지만,
열심히 몇자 몇자 적어냈다는 데 뿌듯함을 느낀다.
매 시험이 그렇듯
열심히 준비를 해도 아쉬움은 남는 법이다.

비록 전공시험은 잘 보진 못했지만 그래도
제2의 전공인 [농성의 이해: 비리재단 반대!] 만큼은  A+이지 않을까?
그 누가 뭐라해도 이 과목만큼은 남들에게 뒤지지 않을 수 있다는
이 자신감이. 방학동안 부쩍 자라났다.

어쩌면 1주일 빨리 시작된 개강처럼 학교안은 학우들로 북적북적.
간만에 사람들이 넘쳐나는 학교가 참 좋다.
시험준비 때문에 같이 놀지도 못하고, 공부하다 쉬는시간에 잠깐 벤치에 앉아
수다 떠는게 다이겠지만
그래도 그동안 못만났던 친구들을 만나고,
우연치 않게 길에서 아는 사람을 만나는 일은

참 좋다♡

다음주면 개강이고, 축제며 체육대회며 활기찬 상지대가 되겠구나
하는 마음에 벌써 설레는 기분이다.
사실 이렇게 즐거운 생각을 하면서도 한편으로 아쉬운 것은
방학동안 우리의 노력들로 정상화까지 이루어졌다면
정말 더할나위없이 행복했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다.

그래도 방학동안 힘들고 지쳤던 모든이들에게
앞으로나마 즐거움과 신나는 일들만 생겼음 좋겠다.
즐겁고 신나는 일들중 하나가 상지학원의 정상화이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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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말군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농성의 이해 상지대서울캠퍼스 다 제가만든 용어니까
    저작권료 주고 쓰세요~~

    2010/08/24 21:45
  2. 슈♡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네 이공대회장님 ㅋㅋㅋㅋ
    저작권료는............
    ㅋㅋㅋㅋㅋ회장님과 상의하세여

    2010/08/24 22:25
  3. 석이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항상 행복한 상지대학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학생들이 캠퍼스에서 뛰어놀고, 공부도 하며,
    웃음만 가득한 대학교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 비리구재단의 복귀를 막아야겠죠^^
    힘냅시다!! 상지대학교 여러분들!!

    2010/08/2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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