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긴 밤이 외롭지 않았던...이유는?


8월 27일 AM 8 : 30분.
우리는 서울로 향하는 차에 올라탔다.
요근래 서울 상경 촛불집회를 뺀다면 참 오랜만이다,
이렇게 이른 아침에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는 것도

11시에 있을 전국대학 총학생회장 공동성명 발표에 참석하기 위함이었다.
대규모 인원이 참가한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이 모여있으니
뭔가 마음만은 천군만마를 얻은 듯 든든했던 것 같다.

기자회견을 마치고,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강행군으로 인해
허기진 배를 사~알짝 달랜 뒤, 온라인활동을 시작했다.
한참 이슈가되고 있던 그 때 만큼은 못하지만. 그래도 꾸준히
우리의 이야기를 알리고 함께 하기 위해서 노력중이다.

오후가 되어 총학은 촛불집회를 준비를 시작했다.
비가 너무 많이 내려 조금 걱정하긴 했지만 막상 촛불집회 시간이되니
비가 언제 왔냐는 듯 말끔이 그쳤다.
역시 행운은 우리의 것인가?


중운위들은 민변 김제동 특강을 듣기 위해 참석했다.
강연을 듣고, 우리 상지대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다음번엔 상지대에서 김제동씨의 특강을 들을 날을 기약했다.


( 왼쪽부터. 윤용일 부총학생회장. 최세용 이공대회장.조장호 인사대회장. 김제동. 김영준 한의대부회장 )





그 이후에는 외대에서 이루어졌더 한대련 토론회에 참석했다.



우리와 같이 투쟁을 하고 있는, 또는 투쟁을 준비하는 대학들과
앞으로의 전망 혹은 현재까지의 경과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후
질의 및 응답 그리고 토론 형식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덕성여대의 경우 꾸준히 그리고 적극적으로 투쟁을 해온 우리 상지대에 대해
많은 질의 시간을 갖았으며 총학생 회장님은 이에 친절이 답변을 해 주었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나니 새벽 1시가 지났다.
우리는 그제서야 원주로 돌아오는 차에 올라탔다.
평소같았으면 참 외로웠을 법 했던 긴긴 밤이 오늘만큼은 외롭지 않았다.

돌아오는 차안에서 내내 이야기를 나누고,
피곤하기도 했지만 보람차고 알찬 하루를 보냈던 것 같다.
상지대는 오늘도 쉬지 않고 달려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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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말군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이공대 학생회장 잘생겼네요 유후 ㄱ\

    2010/09/01 15:15
  2. 안녕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김제동 강의 어떻던가요?
    김제동도 상지대에 대해
    알고 있나여?ㅋㅋ

    2010/09/04 02:19
    • 말군  댓글주소  수정/삭제

      강의가 매우 유쾌하다고 해야하나???

      입가에 웃음이 끊이질 않는 강의였어요 ㅎㅎ

      그리고 김제동씨도 저희학교일 알고 계시더라구요

      저랑 부회장이랑 삭발한거 보더니 학교때문에

      했냐고 열심히 투쟁하라고 꼭 상지대가서 응원해주신다고 하셧습니다^^

      2010/09/04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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